# 윤윤우의 행복 집에서 함께 본 공포 영화. 재미 드럽게 없다며 불평하다가 조이환과 함께 잠자리에 든 윤윤우. 잠이 안 와서 눈이 말똥말똥한데 조이환은 금방 잠들었음. 그게 왠지 못마땅하고 막 놀려 주고 싶은 충동에 조이환의 뒤통수를 톡톡톡 손가락으로 두드림. 선잠이 든 탓에 금방 잠이 깨 고개를 든 조이환. 하지만 윤윤우는 빠르게 자는 척을 함. 두리번...
냥조 길을 걷던 조이환은 누가 봐도 관리받은 듯 보이는 고양이가 동네 길고양이와 대차게 싸우는 걸 우연히 발견한다.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중간에 끼어들자 동네 고양이들은 후다닥 도망가지만 윤우냥은 왜 끼어들었냐는 듯 하악질을 한다. 노려보는 윤우냥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않고 손을 슬쩍 내밀며 냄새를 맡게 하는데, 조이환의 행동이 조용해서 윤우냥은 그의 주위를...
※본편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며 본편을 읽지 않고 이 썰부터 읽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본편처럼 지호가 1박 2일의 산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몇 주간 잠적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가정하는 이야기입니다. 김지호는 걷다가 뒤를 돌아봅니다. 하지만 뒤에는 아무도 없었죠. 아무도 없는데도 괜히 주변을 노려보다가 다시 걸음을 옮깁니다. 이상하게 며칠 전부...
열일곱 살 김지호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어머니에게 듣게 됩니다. 어머니는 김지호에게 맛있는 걸 사 주며 긴장한 얼굴로, 만나는 남자가 있고 그와 재혼하고 싶다고 말해요. 김지호는 그 자리에서 체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나는 괜찮다고, 엄마가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김지호는 너무 슬펐어요. 자신의 가족은 어머니 한 명으로도 ...
1. 이곳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은 불시에 삭제되었다가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냥 제가 어느 날 내리고 싶어지면 내리고 올리고 싶어지면 올려요. 예전에는 포스타입에 비공개 기능이 있어서 공개-비공개가 자유로웠는데, 지금은 사라졌네요... 이럴 수가...ㅠㅠ 아무튼 그런 곳이기 때문에 후원을 해 주시는 것은 너무나도 감사하나 받기에 죄송스럽습니다. 작품에...
마피아 게임에 참여한 애들이 마피아가 되면 어떨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다의 밤> 공재이 : 마른침을 삼키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여 처음에는 곧잘 지목당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여유로워지면서 꽤 능숙해지는 타입. 윤지찬 : "죽이든가. 너희들 손해지." 배째라는 식으로 나와서 시민들 아리까리하게 만드는 타입. <백조> 윤윤우 : ...
일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했던 <그와 소년의 요람>의 비하인드 및 Q&A입니다. ※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그와 소년의 요람>은 어떻게 쓰게 되었는가 그소요는 승화와 태경의 직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문득 직업 두 개가 툭 하고 떠올랐어요. 라디오 DJ와 ASMR 유튜버요. 라디오 DJ인 공과 ASMR...
※ 본편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현장에 나갔다가 차에 치인 연우정은 병원에 실려 가 눈을 뜹니다. 21살의 연우정은 기숙사에 올라가는 길이었는데, 눈을 감았다가 뜨니 난데없이 병원이었어요.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현장에 같이 있던 이정한 수사관. 처음 보는 남자는 자신을 다짜고짜 "검사님."이라고 부릅니다. 연우정은 말없이 상황을 파악해요. 꿈인...
※ 본편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풍노도의 중학생... 일단 연우정은 성질은 안 좋아도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있는 은근히 인기 많은 친구고, 김지호는 세상을 왕따시키는 타입이라 친구 없이 조용조용 다녔을 것 같아요. 김지호에게 다가가려다가 내쳐진 연우정의 친구들이 김지호를 음침한 새끼라고 까면 연우정은 김지호를 슬쩍 보고 ‘저 얼굴이면 뭐...’라고 ...
BL 작가 선명입니다.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